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지난 12일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 기간을 맞아 시민안전 및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산동부자율방범연합대,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일산동부 자율방범연합대, 일산동부서 경찰발전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 기간 동안 일산동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인구 밀집이 예상되는 한울광장, 주제광장 등을 순찰하며 위험 요소를 선제적 발굴하고 혼잡 예방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불꽃드론쇼’가 진행되는 한울광장과 노루목언덕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과 함께 관람객의 분산과 질서유지를 위한 노력을 펼치면서 다시 한번 치안파트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치안파트너인 협력단체와 함께 안심공동체를 구축하여 축제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