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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사업비 1.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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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장애 친화 학습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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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최대 3년간 국비 지원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구는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유성자람 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 유성자람 배움터 지원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정용래 구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평생학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구는 오는 4월 중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