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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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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30분 전,
비대면 영상예배로 드리지만
비대면이란 것이 교회문을
닫으라는 것이 아니기에
혹시라도 예배자가 있으면
비대면을 안내도 하고...
각 성도들에게 영상을
보내고...복장을 갖추고
영상 준비를 마치고
작은 시골마을에 찬송이
울려 퍼집니다.이것만도
감동이고 은혜입니다.
두 주간이나 본교회로
가지.못하고 태안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비록
영상을 틀고 드리는 예배지만
떨림이 있습니다. 예배로
만나주실 주님을 생각만 해도
아내가 태안까지 이른 새벽
내려와 주었습니다.
본 교회는 공동목회자가
잘 지켜주리라...
비대면 예배가 목회자들의
휴가는 아닙니다, 더욱 애쓰고
힘써 십자가 아래 꿇어야 할때입니다.
지인들 모두 오늘 주일을
더 큰 은혜로 함께 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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