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끝나면 시작하게 되는 패럴림픽, 수없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드디어 그 중의 한 종목으로 자리를 한 뇌성 마비 축구, 뇌졸중 및 외상성 뇌 손상을 비롯한 뇌성 마비 및 기타 신경 질환을 가진 운동 선수를 위한 협회 축구의 하나 이다. 솔직히 저도 이런 단순 장애인들로 구성된 것이 아닌 뇌성 마비 축구, 뇌졸중 및 외상성 뇌 손상을 비롯한 뇌성 마비 및 기타 신경 질환을 가진 장애인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전세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줄은 몰랐다. 비장애인들의 축제 올림픽에 대한 전세계적 이목은 있어도 패럴림픽 대한 관심이 없었던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선배가 이들의 통역을 맡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런 경기종목이 있다는것에 다시금 놀랐으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78년부터 2014년까지 뇌성마비 축구는 뇌성마비 국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협회 (CPISRA)의 뇌성마비 국제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ereblal Palsy Football)에 의해 수행된다. 물론 규칙도 FIFA 규정에 따른다.. 단, 감소한 경기 필드, 선수 수, 오프사이드 규칙 제거 및 한 손으로 던지기에 대한 허가가 있다. 발췌 : www.Ifcpf.com www.cpisra.com 우리나라는 1984년 하계 올림픽 패럴림픽에 참가하고, 이후 매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배의 통역을 통해 알게되고 관심을 갖은 프로그램 그러나 그 이면에는 아직도 정부의 지원이 안돼 각 대기업의 후원을 통하여서만 진행되고 있으나 그 또한 여의치 않다고 한다. 물론 국내 외 세계를 주무대로 하기 때문에 경비 기타 전지훈련, 부대비용등이 많이 드는것도 사실이며 장애인 외에도 가족이나 트레이너의 동반등에 고심을 격기도 한다. 소명을 간직한 자원봉사자들이 아니였다면 현위치까지도 오기가 힘들었다는 지인의 말이다. 여기에서 과연 왜 우리나라의 사회적 시스템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없으면 이런 프로그램을 영위하기가 힘들까? 분명 시스템상 비장애인들의 사회와 마찬가지로 스텝들을 정당한 사례를 지급하며 운용을 할 수 는 없는 것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그래도 중증장애인중 일부이기는 하나 이런 프로그램의 육성으로 그들도 하나가 되며 삶의 의지를 태우며 국위선양을 위해 오늘도 피땀을 흘린다는 것은 기억하여야 겠다. 더우기 그들만의 패럴림픽이나 그들만의 경기가 아닌 그라운드에서는 가족과 우리의 마음이 뛰고 있다는 것을 인지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그들을 위해 어시스트를 하는 가족이하 각분야의 사회복지사들께도 무한한 찬사를 드리는 봐이다. (선수 한 명당 담당이 적게는 3명에서 5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