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들이 *
병원 진료가 있는 날이라야
나들이를 합니다. 늦은 저녁
나들이 준비를 하려 분주히
정리하고 삘래감 챙기고 또
다시 확인, 점검,
길을 나서려는데 어김 없이
두꺼비 안녕이가 나와 배웅을 합니다.
'목사님 다녀오셔요 태안은 제가
잘 지킬게요' 진짜 그러는 듯한
모습입니다.
파주 집에서 하룻밤 신세지고
치과로...역시 서울은 복잡해
오늘은 얼마나 아플까?
참 심란하여라~
글쓴날 : [21-08-12 22:30]
김정식 기자[kjs3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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