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를 통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영화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영화관람)’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밝고 건전한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도록 하여 행복감이 증진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기회가 없어진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4인 1조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관람에 참여하게 된 양주2동의 조OO(15세/ 여) 학생은 “오랫만에 친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 함께 영화를 보니 좋았고, 자원봉사 선생님이 이것저것 관심 있게 물어 봐주시고, 들어주셔서 좋았다”고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이 없어진 위기가정 아이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해 왔다.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사업을 통해 양주시 아동·청소년이 상호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정서함양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각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교육교재지원사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