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기여자 등 24명에게 정부·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강창익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회장이 40년 이상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다.
김순자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애월읍분회 회장, 이상순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 전직회장은 경로효친 실천 및 계승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남원노인복지타운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