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7일 The G&B City 프로젝트‘더 푸르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지정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 꽃길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치매안심마을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치매안심상점 위주로 조성돤 화단 10여 개에 국화꽃 400주와 측백나무를 식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 마을 기반의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친화적 공동체실현을 위해 지정되었으며 매년 아름답고 쾌적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환경정리 및 꽃 심기, 나무 식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