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이 지난 5일 열린「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은 실패사례 공유를 통해 실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공단은 내부 혁신조달 추진체계의 확립 과정을 주제로 참가하였으며, 체계 도입 초기 단계에서의 실패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달청 주관,「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테스트베드 수행 ▲혁신구매목표 초과달성 ▲혁신조달 전담조직 운영 등 성과창출을 통한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공모대전에는 중앙부처, 광역‧기초 자치단체,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 전 공공부문에 걸쳐 총 96개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서면평가와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재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편의 향상과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민한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패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