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24일 훈련개시식…베이징패럴림픽 선전 다짐
24일 이천선수촌서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2022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오는 3월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이번 개시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시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선수와 지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개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올해 장애인 국제종합대회가 연달아 열린다.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베이징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1 데플림픽은 5월 1일부터 15일 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펼쳐진다.
또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진행된다.
글쓴날 : [22-01-21 00:33]
서영호 기자[sld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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